갱년기 증상,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 소개. 요실금, 불면증, 우울증, 골다공증에 효과
갱년기는 여성이 나이가 들면서 난소의 노화에 의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입니다.
폐경은 보통 40대 중후반에 시작됩니다.
갱년기는 생리가 없어지는 폐경이 나타난 후의 약 1년까지를 말하며,
폐경전 평균 4~7년 전부터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불규칙한 월경이 진행되며, 서서히 폐경으로 접어드는 것입니다.
폐경은 여성이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거쳐야 하는 순리적이며, 자연스러운 것이니 두려워마시고,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아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 감정적, 이상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이를 갱년기 장애라고 부릅니다.
갱년기 장애의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냉증, 흥분감, 부정맥, 부종 등일 발생할 수 있으며, 요통이나 관절통, 요실금 같은 운동기능 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불면증이나 우울증, 불안감 등의 심리적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몸에 좋은 음식 맛있게 드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갱년기 장애를 이겨내봅시다.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음식
그 첫번째는 바로 석류 입니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함유", "타닌" 고혈압, 동맥경화 개선에 탁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말이 있듯이 석류는 여성의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석류의 알맹이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며, 껍질에는 타닌이 풍부합니다.
타닌은 폐경기를 겪은 여성들이 동맹경화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개선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 밖에도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두번쨰, 자두 입니다.
"붕소"여성호르몬 촉진, 뼈 건강 및 만성 질환에 탁월.
자두에는 항산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안토시아닌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두는 피로회복과 암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폐경기 여성의 뼈 미네랄 밀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두에 포함된 붕소 성분이 여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세번째, 콩 입니다.
검은콩 '식물성 에스트로겐' 인 이소플라본 다량 함유, 체온 유지에 도움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이 앓는 요실금 증세는 증상의 부끄러움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요실금을 개선하는데에는 콩이 도움이 됩니다. 콩 중에서도 검은콩은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때문에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콩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갱년기 장애의 증상인 냉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네번째, 우유 입니다.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는 '트립토판' 함유, 우울감, 불안감, 불면증에 도움
갱년기 여성들은 우울감과 불안감에 불면증을 동반할 수도 있는데요. 이는 세로토닌이라는 기분 조절 물질이 부족하여 생기는 현상입니다.
우유에는 이 세로토닌 분비를 유도하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울감, 불안감, 불면증에 도움을 줍니다.
따뜻하게 데워드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더욱 효과적이겠죠?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우유를 비롯해 귀리, 치즈, 요구르트, 달걀, 생선, 견과류에도 함유되어 있으니 골고루 찾아드시면 될 것 같네요.
마지막 다섯번째, 칡 입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 함유, 골다공증에 탁월
칡은 열량이 적고 지방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인데요.
칡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갱년기증후군에 칡을 약재로 사용을 한다고 하네요.
이상 갱년기 증상 및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